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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놀라운 토요일

1. 단양팔경에 1경을 더한 단양 구경시장

2018년 6월 2일 9회 방송을 맞이한 놀라운 토요일은 단양팔경으로 유명한 충북 단양으로 향했습니다. 단양팔경은 1경 하선암, 2경 중선암, 3경 상선암, 4경 사인암, 5경 구담봉, 6경 옥순봉, 7경 도담상봉, 8경 석문을 지칭하는데, 여기게 1경을 더해 단양 구경시장이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특히 이 시장은 단양의 특산물인 마늘로 만든 음식들도 찾아볼 수 있는데 마늘순대, 마늘만두, 마늘이 듬뿍 들어간 백숙까지 다양하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단양 구경시장은 충북 단양군 단양읍 도전 5길 31 도전리 시장으로 검색해서 찾아갈 수 있고, 시장 연락처는 043-422-1706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회차의 게스트는 AOA의 설현과 혜정이었고, 다시 듣기 쿠폰의 모도 게임은 '전원 이어 말하기'로 '방'으로 끝나는 말 중 먹을 수 없는 단어들을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너무 쉽게 성공해서 편집되었다가 중간에 잠시 보여주었습니다.

2. 마늘 음식 대잔치 

1라운드 음식은 능이버섯과 오리, 그리고 마늘의 아름다운 만남인 능이 오리백숙이었습니다. 송이마을이라는 가게에서 판매하고 있고 충북 단양군 단양읍 별곡 9길 7-1에 위치하며, 연락처는 043-423-9700입니다. 

능이버섯과 오리, 그리고 약재를 같이 삶아내고, 이후 오리를 건져 전골냄비에 담습니다. 그 위에 능이버섯을 썰어 올리고 각종 향신 재료들과 육수, 버섯물을 부어서 다시 한번 끓이면 쫀득한 식감의 오리와 능이버섯 향이 물씬 나는 국물이 입맛을 저격하는 보양식이 만들어집니다. 

 

간식 라운드에서는 마늘 만두 3종이 선보였는데, 떡갈비 만두, 김치만두, 새우만두였습니다. 만두소를 만들 때 전부 마늘 기름을 넣어서 더욱 촉촉하게 했는데, 이것 때문인지 한입 먹으면 입안에 마늘향이 퍼진다고 합니다. 만두피도 얇아서 촉촉한 식감까지 더 해 보여서 군침을 흘리게 만들었습니다. 

이 마늘만두는 충북 단양군 단양읍 도전 5길 37에 위치한 단양마늘만두에서 판매 중이고, 연락처는 043-421-3339입니다. 

 

2라운드 음식은 흑마늘 누룽지 닭강정이었습니다. 닭강정 연구에 몰두하신 사장님이 5년 동안 연구해서 만든 이 닭강정은 단양의 흑마늘을 누룽지 중간에 박아 압축을 시켰고, 그것을 닭강정과 함께 볶아서 만든 음식이었습니다.

신선한 닭에 특제 양념을 버무리고 깨끗한 기름에 먼저 튀겨냅니다. 이후 고추양념에 튀김을 버무려주고 흑마늘이 들어간 누룽지를 함께 섞어준 후 흑마늘로 데코레이션을 하면 완성됩니다. 

매콤한 마늘향이 느끼하지 않도록 맛을 잡아주고, 흑마늘은 쫄깃한 식감을 누룽지는 바삭바삭한 식감을 주어 입 안을 즐겁게 해 준다는 평이었습니다. 

이 음식은 흑마늘 누룽지 닭강정에서 판매하고 있고, 충북 단양군 단양읍 도전 4길 31에 위치하고 0507-1417-3415가 연락처입니다. 

출처 tvN 놀라운 토요일

 

3. 언제쯤 1차 시도에 성공할까?

첫 번째 라운드의 노래는 위너의 민호와 아이콘의 바비의 컬래버레이션 그룹인 MOBB의 "빨리 전화해"였습니다. 총 28글자로 도전했는데 랩 파트였다 보니 1차 시도에는 다소 어려웠습니다. 1차시도 실패 후 힌트는 띄어쓰기로 했는데 결정적으로 틀린 부분을 캐치할 수 있어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답 귀신이 붙은 도레미들이 정답은 '연락'인데 자꾸 '전화'라고 우겨서 2차시도 또한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마지막 힌트로 16번 글자 하나만 보기로 결정하고 맞출 수 있었습니다. 정답은 '불타는 밤 허무하게 보낼 수는 없어 연락 돌려 남녀노소 아무나 다 섞여'였습니다. 

 

간식 라운드에서는 '이건 대체 무슨 음식인가?'라는 게임이었고, 화면에 클로즈 업된 음식 사진이 뜨면 이름을 외치고 정답을 맞히면 되었습니다. 첫 번째 문제는 박나래가 돈가스의 튀김옷을 보고 빠르게 맞췄고, 다음은 키가 미역국의 미역과 기름을 보고 정답을 외쳤습니다. 한해는 평양냉면, 혜리는 명란젓, 신동엽은 문세윤의 망고주스를 캐치해 망고를 맞췄고, 김동현은 닭모래집, 혜정은 족발, 설현은 크로와상을 마지막으로 맞추면서 또 문세윤이 먹지 못했습니다. 

 

두 번째 라운드는 전설의 혼성 그룹 쿨의 "이 여름 Summer"였는데 1차 시도를 듣고 바로 다시 듣기 쿠폰을 썻습니다. 확인해야 하는 곳만 5곳이 넘었는데 긴 논쟁 끝에 1차시도를 했으나 실패로 돌아갑니다. 

헐겁던/헐벗던, 텅 비어/텅 비워, 은은/ 을을 등 다시 한번 논쟁이 이어졌고 다른 부분은 모두 맞았으나 키의 주장으로 은/을로 가면서 2차 시도도 실패를 합니다. 마지막 힌트는 오답수를 보는 것이었고 1개만 틀린 것으로 확인되어 멘붕에 빠졌습니다. 결국 3차 시도만에 성공했고, 정답은 '헐겁던 허리 살은 악착같이 조였니 텅 비어 가벼웠던 머릿속은 뭘 채웠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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