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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놀라운토요일

1. 이번에는 해산물 천국 경북 포항 죽도시장이다

2018년 4월 28일에 방영된 tvN 토요 예능 놀라운 토요일 4회는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에 위치한 죽도시장이었습니다. 죽도시장은 동해안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시장으로 특히 수산시장이 유명합니다. 포항의 명물 중에 명물로 꼭 한번 가봐야 하는 곳으로 코로나19 사태 이전에는 수산시장이 24시간 운영되기도 했습니다.

2. SNS 맛집부터 한국인의 입맛을 저격하는 다양한 음식

첫 번째 라운드의 음식은 SNS 추천 맛집으로 유명해진 'Mr. 치즈 호떡'이 소개되었는데, 쫄깃한 반죽에 크림치즈와 설탕이 듬뿍 들어간 군것질거리였습니다. 총각 호떡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경북 포항시 죽도시장길 21-1에 매장이 위치하고 있었으나, 현재까지 운영하는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놀라운 토요일 공식 홈페이지 방문 시 지금까지 운영하는 곳은 보통 연락처까지 기재되어 있는데 이곳은 연락처가 없었습니다.
입짧은 햇님의 시식평으로 보아 의외로 느끼하지 않고 크림치즈의 상콤함이 느껴지는 걸 보니 치즈가 꽤 많이 들어간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라운드는 비린맛은 전혀 없고, 들깻가루로 고소한 맛을 추가한 엄청 큰 크기의 전복이 들어간 '투머치 전복죽'이었습니다. 유화초 전복죽에서 판매하고 있는 음식으로 가게는 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시장 2길 32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락처는 054-247-8243으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됩니다.

마지막 라운드의 음식은 포항에 가면 이유 불문하고 먹어보아야 하는 '판타스틱 포항 물회'였습니다. 신선한 생선을 전문가의 손질로 완성시키고, 거기에 다양하고 싱싱한 해산물을 넣은 시원한 바다의 맛 '포항 물회'는 영광회대게센터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시장길 40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락처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이 물회를 본 신동엽은 그냥 먹어야 한다고 까지 말해 맛의 궁금증을 더욱 높였습니다.

 

3. 드디어 트와이스의 노래가 출제되다

1라운드 음악은 다국적 멤버들이 모여있는 트와이스의 "Heart Shaker"였는데, 앞으로 키를 계속 따라다닐 '난 쯔위라고 해'가 여기서 나온 것입니다. 트와이스는 앞으로 놀라운 토요일에 자주 등장해서 도레미들을 괴롭힐 예정이고, 멤버들이 직접 출연도 해서 예능감을 뽐낼 예정입니다. 총 28글자로 3번의 기회 모두 실패해서 호떡은 먹지 못했습니다. 

정답은 '난 쯔위라고 해 무작정 인사할까 내 전화번호야 쪽지를 주고 도망칠까'입니다. 

 

2라운드 문제는 1999년에 나왔던 타샤니의 "경고"입니다. 스텝 게임의 전설의 곡이기도 한 이 노래는 너무 신나는 노랬였지만, 멤버 2명이 모두 굴린 듯한 발음이 있어서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더욱이 랩 부분에서 문제가 출제되어 끝까지 고민했으나 결국 실패했습니다. 

지켜보던 붐이 힌트를 '했었니, 했다니, 했잖니, 했더니' 이렇게 4개로 주었지만, 박나래가 '했다니'는 절대 아니라고 혜리의 의견을 듣지 않아 울화통 터지는 혜리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총 31글자로 정답은 '너의 단 한번의 기회는 끝나고 말았지 그리 쉽게 네가 원하는 걸 가지려 했다니'였습니다. 

 

2개 문제 연속으로 실패하자 '전복죽 한입만'이라는 간이게임을 만들어 진행을 했습니다. '너의 눈코입 퍼즐게임'으로 화면에 유명인들의 얼굴이 나누어져 보이는데, 눈썰미가 좋은 사람이 유리한 게임이었습니다. 

연습게임으로 정해인의 얼굴이 나왔고 키가 빠르게 정답을 맞췄습니다. 이후 첫 번째 문제는 오답이 속출하는 가운데 한해가 키와 같은 소속사라는 힌트를 듣고 '유노윤호'를 맞춰 전복죽 한입을 먹었습니다.

두 번째 문제는 너무 쉽게 키가 '송혜교'를 알아보고 맞췄고, 야무지게 전복을 3개나 먹으며 전복죽을 먹었습니다. 마지막 문제는 혜리가 바로 옆에 있는 박나래의 얼굴을 보고 '박나래'를 맞춰 클래스가 다른 한입만을 보여주었습니다. 옆에서 본 스태프들이 전부 경악을 할 정도였으니 제대로 된 한입만이었습니다. 

 

3라운드 문제는 바로 위너의 "REALLY REALLY"였는데, 한해가 민호의 작사 습관을 알고 있어 도레미들을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위너 송민호의 작사 습관은 문장의 마지막 모음이 항상 ㅗ+ㅣ로 끝난다는 것이었는데, 실제로 '세레모니'와 '호칭'으로 끝나 놀랐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허니 말고 자기 아님 달링' 인지 '허니 아님 자기 말고 달링'인지가 관건이었고, 키와 박나래의 의견으로 '허니 아님 자기 말고 달링'으로 2차 시도를 했다가 실패했습니다. 결국 석고대죄를 하고 3차 시도만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총 26글자로 정답은 '프로포즈 같은 세레모니 정해보자 호칭 허니 말고 자기 아님 달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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