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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놀라운 토요일

 

1. 서울의 2번째 시장, 망원시장

놀라운 토요일에서 18번째로 찾아간 시장은 서울에서 만나는 망원 시장이었습니다. 2018년 8월 4일 방영되었고 도레미 마켓에서 서울에서 찾아간 시장 중 두 번째로 만나보는 시장이었습니다. 골목 곳곳에 자리 잡은 보물 같은 가게들과 함께 낭만을 만끽하며 걷다 보면 발견하게 되는 곳이 망원시장입니다. 취향대로 골라먹을 수 있고 저렴하면서도 다양한 먹거리들이 즐비하며,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매력만점 먹거리들이 풍성한 특별한 시장인 망원시장은 서울시 마포구 포은로 8길 14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시장 연락처는 02-335-3591이고 휴무일은 각 매장마다 상이하다고 하니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2. 젊어지고 있는 전통시장의 트랜드

처음 소개된 음식은 신선한 등심에 비법소스를 버무리고 바삭한 빵가루를 입혀서 기름에 튀겨낸 랜덤 돈가스였습니다. 할라피뇨 햄치즈, 콰트로 치즈, 맥 앤 치즈, 부추 감자 이렇게 4가지 종류의 돈가스였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면서 탄성이 절로 나오는 비주얼 끝판왕이었습니다. '바삭 마차'에서 판매하고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13길 64에 위치하며, 연락처는 02-336-4486입니다. 

 

두 번째로 소개된 음식은 여름 하면 생각나는 디저트인 스무디였습니다. 우유에 퐁 과자를 넣고 얼음을 추가로 넣은 다음 믹서기에 갈고 그 위에 퐁과자로 마무리를 하면 고소한 곡물의 맛은 물론 달콤하고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도레미들의 평가는 퐁과자 2통을 농축시킨 맛이라며 극찬했습니다. '호시절'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서울 마포구 포은로 99에 위치하고 연락처는 02-325-9896입니다.

 

마지막으로 소개된 음식은 입을 마비시킬 정도로 매운맛을 내는 중국의 향신료인 마라로 만든 마라탕이었습니다. 신선한 재료들을 마음껏 골라 담고 준비된 육수에 담근 다음 3분간 익혀줍니다. 이후 비법소스와 마라 소스, 육수를 담은 그릇에 익혔던 재료들을 넣고 마무리로 소고기를 올려주면 고추와는 다른 매력의 매운맛을 맛볼 수 있습니다. '라화쿵부'에서 판매 중이고, 주소는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13길 70 1층 좌측호, 연락처는 02-336-2646입니다. 

 

출처 tvN 놀라운 토요일

 

3. 놀라운 토요일의 가족, 트와이스가 실물로 등장하다

이번 회차의 게스트는 그동안 받아쓰기 음악으로만 출현했던 트와이스의 사나와 모모였습니다. 

 

1라운드의 문제는 2017년 발매된 볼빨간 사춘기의 "Blue"였는데, 제작진이 사나가 볼빨간 사춘기의 노래를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출제를 했다고 합니다. 1차 듣기 후 앞가사와 뒷가사를 모두 확인하고 '파랗게 블루 블루'를 맞췄고, 사나가 받아쓰기를 하고 있는 도중 다시 듣기를 할지 말지 다음에 나올 음식을 추리했지만, 1차 시도를 먼저 해보기로 합니다. 하지만 1차 시도는 실패했고, 힌트로 연속 초성을 선택하면서 가장 마지막 가사 중 'ㅊ,ㅎ'이 들어간다는 걸 확인합니다. 박나래가 '칠해질 때'를 언급하면서 정답에 가까워졌고, 2차 듣기 후 김동현과 모모가 가장 첫 번째 글자가 '넌'이라고 알아냅니다. 사나는 '난'이라고 들렸다고 해서 결국 다시 듣기 찬스를 사용했고, 모두 '넌'으로 들으면서 2차 시도에 성공합니다.

정답은 '넌 여전히 내가 참 미워 보이잖아 파랗게 블루 블루 우리가 칠해지네'입니다. 

 

간식 라운드에서는 '너의 눈코입 퍼즐'이 나왔는데, 이번 주제는 현역 아이돌 또는 아이돌 출신 연예인이었습니다. 1등은 혜리가 임시완을 맞추면서 출발했고, 이후 키, 한해, 신동엽, 사나, 박나래, 모모, 김동현 순으로 문제를 맞혔습니다. 마지막 문제의 정답은 키였는데 문세윤과 김동현이 여러 번의 오답 끝에 맞추게 되면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2라운드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열광하는 가수 아이콘의 2015년 데뷔곡 "리듬 타"가 나왔습니다. 정답 근접자는 키였는데 자그마치 45글자, 4줄로 이루어져 있었고, 1차 듣기 후 '후회'라는 단어가 너무 많이 나와 집단 멘붕에 빠졌습니다. 씩씩하게 1차 시도를 했지만 실패했고, 힌트는 띄어쓰기로 선택하면서 세 번째 줄과 네 번째 줄에 집중해서 2차 듣기를 하기로 합니다.  2차 듣기 후 키와 한해가 똑같이 답안을 썼는데 신동엽이 '후회할 시간을'이 아니라 '후회한 시간을'이 문맥상 맞다고 언급합니다. 한해는 절대 믿음권을 사용하면서 '후회할 시간을'이라고 답을 작성했고, 결과는 실패했습니다. 힌트는 오답수 보기를 했는데 단 1글자만 틀렸다고 뜨면서 3차 시도만에 성공을 하게 됩니다.

정답은 '오늘을 놓쳐서 후회한다면 후회한 시간을 후회할 거잖아 후회하기 싫음 후회할 일들을 후회하기 전에 후회 말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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